카테고리 없음 2017. 8. 2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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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초기 퍼뜨리기 이벤트


이벤트 기간  2017년 8월 25일 (금) ~ 9월 10일 (일)

당첨자 발표  2017년 9월 13일 (수)                     

예초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가득한 [예초기 증정 이벤트] 페이지를

개인블로그나 소셜을 통해 널리 홍보해 주시면 50분을 추첨하여 모바일 상품권을 드립니다.

    ◆ 이벤트 참여방법

    

     1. 아래 [예초기 증정 이벤트] 링크를 카페, 블로그, SNS 등에 공유한다.

     2. 공유한 URL을 본 페이지 하단 댓글로 작성하면 끝!


     



    ◆ 이벤트 경품

    

    모바일 상품권 5,000원 (50명)

    



   [예초기 증정 이벤트▼]

   

    ↑위의 페이지를 복사해 공유해 주신 후, 공유한 URL을 하단 댓글로 남겨주시면 됩니다.



원문보기:
http://bbs.danawa.com/view?boardSeq=186&listSeq=3441574#csidx7e05f2f5f40df9caa2fce1a53dd4c42
posted by 동이동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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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17. 8. 27. 19:21

 

posted by 동이동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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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ICT-문화ㆍ예술 융합 공모전 ▒
▶ 접수기간 : 2017년 6월 26일(월) ~ 8월 31일(목)
▷ 홈페이지 : http://niacontest.com/
▶ 연관단어 :
하이브리드 아트, 미디어 아트, 뮤직테크놀로지, 미디어 퍼포먼스, 테크네인문학, ICT, 문화예술, 융합, 아이디어, 공모전, 콘테스트
 


※ 사전설명회 개최 안내 ※

공모전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7월 31일(월) 사전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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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즐기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 컴퓨터인가? 컴퓨터라는 장치를 통해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 게임인가? 언뜻 같은 말 같지만, 사실 좀 다른 이야기죠?

컴퓨터의 주 사용처가 비록 게임은 아니지만, 컴퓨터로 할 수 있는 많은 것들 중 하나가 바로 게임이며, 실제로 PC는 우리가 게임을 즐기기 위한 가장 뛰어난 수단이기도 합니다. 수 없이 많은 PC방이 그것을 증명하며, 같은 컴퓨터라 하더라도 용도와 목적이 많이 달랐던 노트북마저도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카테고리가 생겨나고, 심지어 판매도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으니까요. 

특히 ‘고 사양 게임을 쾌적하게 소화해 낼 수 있는가? 없는가?’가 고 성능 컴퓨터의 지표가 될 만큼 오늘날 데스크탑 PC에 게임의 대한 비중은 굉장히 크다 할 수 있겠습니다.

인텔의 코어 아키텍처 출현 이 후, 우리의 PC 라이프는 상당히 윤택해 졌습니다. 단순히 웹 서핑을 하거나, 업무를 보고, 영화를 보는 정도의 가벼운 사용이라면 3~4년이 지나도 끄덕 없을 만큼 잘 만들어진 플랫폼이지만, 게임은 좀 상황이 다르죠.

계속해서 소프트웨어는 발전하고 있고, 게임 개발사들은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최신 기술을 반영한 게임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기대 신작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게임이 출시되거나,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한 게임의 후속 버전이 나올 때면 항상, 게이머들의 탄식과 좌절을 어렵지않게 보고 들을 수 있었죠.

아직도 구형 플랫폼에 만족하고 계신가요? 그럼 인텔의 최신 플랫폼과의 성능 비교를 통해서 PC 업그레이드 계획을 세워 보시는 건 어떤가요? 지금부터 아이비 브릿지 플랫폼과 인텔의 최신 카비 레이크 플랫폼 간의 게임 성능 비교가 시작됩니다!


 왜 하필 아이비 브릿지인가?

만약 게임을 위해 시스템을 새로 구입하거나, 업그레이드를 고려하고 있는 사용자가 있다면, 현실적으로 어떤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을까요?

CPU만 단독 비교한다면야 바로 이전인 스카이 레이크와 비교를 통해서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살펴보는 것도 좋겠지만, 지금은 현실적으로 시스템 교체를 염두 해두고 있는 사용자의 입장에서 도움이 될만한 비교 자료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니까요.

그나마 현실적인 관점에서 카비 레이크로 업그레이드, 혹은 새롭게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사용자가 있다면, 그나마 가장 최신 사양을 쓰는 사용자가 아이비 브릿지 정도를 쓸 것 같고, 그보다 더 오래된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면, 당연히 오늘의 비교 결과에서 격차는 더 벌어질 것이므로 성능을 가늠하는데 어려움이 없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더 오래된 플랫폼은 사실 머더보드 구하는 것도 무지 힘들어요 ㅠ.ㅠ)

그래서 3세대 아이비 브릿지 코어 i7-3770 프로세서와 최신 7세대 카비 레이크 코어 i7-7700 프로세서를 비교하고자 합니다. 


 테스트 사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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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와 카비는 서로 시대가 달라 머더보드도, 메모리도 같은 것을 쓸 수 없습니다. 스카이 레이크 이후 메모리는 DDR4 규격으로 바뀌었기에, 사실 그래픽 카드나 스토리지, 파워서플라이 및 소프트웨어 환경 정도만 같고, 나머지는 (프로세서 / 머더보드 / 메모리) 다르게 적용할 수밖에 없었던 점을 감안하세요.

먼저 아이비 브릿지 시스템의 프로세서는 인텔 코어 i7-3770로 기본 클럭은 3.4GHz 터보 부스트 작동 시 3.9GHz의 동작 속도를 발휘 합니다. 카비 레이크 시스템의 프로세서는 코어 i7-7700로 기본 3.6GHz에 터보 부스트 동작 시 4.2GHz의 동작 속도로 운영됩니다.

두 프로세서 모두 4코어 8스레드로 같고 기본 클럭에서는 200MHz, 터보 부스트 시 300MHz 정도의 성능 차이가 있지만, 클럭 차이 외에도 무려 4세대라는 세월의 차이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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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테스트에 사용된 그래픽 카드는 GeForce GTX 1080 TI 카드로, 현재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지포스 그래픽 카드 입니다. 또한 프로세서의 성능이 좋을수록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카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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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Me SSD나 인텔 옵테인 메모리는 카비 레이크 플랫폼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이죠. (스카이레이크도 NVMe SSD 지원, 옵테인 메모리는 지원 안함) 때문에 NVMe SSD를 이용해 O/S를 설치하고 테스트에 필요한 게임들도 모두 설치했습니다. 

아이비 시스템의 경우는 NVMe는 고사하고 일반 SSD를 SATA3 포트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다행인 상황이 였습니다. 다만 SSD를 사용한다면 NVMe든 일반 SSD든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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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PSU는 아무런 걱정 없이 사용하기 위해서 파워렉스의 레전드 1200W 80 PLUS GOLD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코어 i7 프로세서와 지포스 GTX 1080 TI의 조합이라 할지라도 최대 사용량이 400W 미만으로 추측되지만, 변수를 최대한 통제하기 위한 선택이였습니다.

이렇게 2개 플랫폼의 시스템에 동일한 그래픽 카드와 저장 장치 및 전원 공급 장치를 적용해 게임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아래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게임 테스트 옵션 및 테스트 결과

아래는 게임 성능 비교를 위한 8개의 게임 테스트 옵션 및 테스트 결과로, 방대한 양의 테스트 옵션이 있는 경우에는 일부 중요한 내용을 표기하고 간단히 넘어가는 형태로 소개하려 합니다. 본격적인 결과 소개에 앞서, 별도의 언급이 없다면, 게임 옵션은 '해당 게임에서 설정 가능한 최고 옵션'을 설정한 것이며, 해상도는 모두 Full-HD인 1920x1080 해상도에서 (수직 동기화 옵션 off) 진행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최신 3D 게임 부문 - 포아너 / 고스트리콘

For Honor_SC.jpg


 

Tom Clancy's Ghost Recon_SC.jpg


 

이 둘은 바로 지난 분기에 브랜드를 막론하고 엔비디아 GTX 1080 및 GTX 1070 카드를 구입한 사용자들에게 두개의 게임 중 사용자가 선택한 하나를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이 진행될 당시 후보 게임 2종으로 뛰어난 그래픽과 높은 사양을 자랑하는 게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아너의 경우, 스토리 모드도 재밌지만, 멀티 플레이를 통한 게이머간 눈치 싸움이 치열한 겜이라 보다 쾌적한 게임 구동 환경이 요구되어 자체 벤치마크 테스트 후, 최저 프레임이 보장되지 않으면 아예 멀티 플레이 입장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포아너와 고스트리콘 모두 Full-HD 해상도인 1920x1080에서 수직동기화 옵션을 Off하고 그래픽 옵션은 각각 울트라 / 매우높음으로 설정했습니다. (고스트 리콘도 울트로 옵션을 했었지만, 아이비브릿지 시스템이 견디질 못하고 계속 죽어버리는 현상을 보여, 옵션을 매우 높음으로 한 단계 낮추고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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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결과는 그래프에서 확인하시는 내용 그대로 입니다.


고스트 리콘은 3D 퍼포먼스 외에도 CPU 점유율을 측정해서 알려주는데, 포아너의 경우는 FPS 데이터 외에는 제공되는 것이 없어 3D MARK 데이터를 일부 추가해서 그래프를 완성 시켰습니다. 같은 그래픽 카드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큰 성능 차이를 보여주고 있었으며, CPU 단독 성능차이도 크지만, 그래픽 카드와 묶여 발휘할 수 있는 성능도 무시 할수 없을만큼 컸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같은 그래픽 카드를 사용했고, 같은 4코어 8스레드에, 동작 클럭에서 약간의 차이는 있다지만, 그 약간의 동작클럭 차이로 이만큼의 성능 차이가 발생된다고는 보기 어렵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가 아닐까 싶네요.

 


블리자드의 인기 게임 - 스타크래프트2 / 오버워치

Overwatch_SC.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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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는 유난히 국내에서 많은 팬, 매니아를 거느린 게임 회사 입니다. 블리자드가 만들어낸 뛰어난 게임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스타크래프트2와 오버워치는 지금까지도 많은 게이머들이 즐기고 있는 게임 중 하나 입니다. 


특히 스타크래프트2는 그래픽 카드 성능 외에도 CPU 성능에 대한 비중이 큰 편이며, 비교적 최근 출시되어 핫한 인기를 구사했던 오버워치의 경우 스타크래프트2 만큼은 아니지만, 최신의 인기많은 게임이므로 함께 테스트 하게 되었습니다. 


테스트 옵션은 스타크래프트2의 경우 계단 현상 방지 옵션 체크를 비롯해 그래픽 품질은 '최고급' 설정, 텍스터 품질은 '아주 높음' 설정으로 게임에서 설정 가능한 최고 옵션을 선택했으며, 오버워치의 경우는 '최상' 그래픽 품질에 랜더링 스케일 100%로 설정하여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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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결과 스타2는 정말 정직하리 만치 CPU의 성능에 의존해 변별력을 보여주지 않았나 싶은데요, 둘다 오버클럭은 지원하지 않는 일반 코어 i7 프로세서로, 고작 300MHz 동작 클럭 차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큰 성능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오버워치의 경우는 CPU 비중 보다는 대부분 3D 그래픽 카드의 비중이 크게 차지하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막상 테스트를 해보니 생각보다 큰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같은 그래픽 카드라면, 보통 300MHz의 동작 속도 차이는 게임 평균 프레임에 거의 영향을 안주거나 5% 이내의 차이를 보일거라 생가되는데요, 스타크래프트2의 경우는 거의 2배 가까운 성능 차이를 보였고, 오버워치도 적지 않은 성능 차이를 보여줬습니다.


다이렉트X12 지원 게임 –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 / 애쉬즈 오브 싱규래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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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사실적이고, 뛰어난 그래픽 환경을 묘사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다이렉트X12는 프로세서의 성능도 적잖게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이렉트X12 기반의 게임이 아직까지는 많지 않은데, 앞으로의 게임들을 위해 다이렉트X12 지원 대표 게임 2종으로 테스트를 진행해봤습니다.


게임 옵션은 툼레이더의 경우 '가장 높음' 옵션을 사용했으며, AOS의 경우는 앞서 고스트리콘과 마찬가지로 아이비 브릿지 시스템이 자꾸 다운되는 현상이 있어 최고 설정에서 한 단계 아래 옵션인 '익스트림' 옵션을 설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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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렉트X 12를 활용한 게임 성능 벤치마크 테스트에서도 아이비 브릿지와 카비 레이크는 큰 차이를 보여줬는데요, 앞으로 점점 더 다이렉트X 12를 활용한 게임들이 많이 나오게 될테니 기존의 다이렉트X 11보다 CPU의 활용도가 더 높아지는 다이렉트X 12 환경에서는 더 높은 프로세서의 성능이 요구된다 할 수 있겠습니다.


단순 프로세서의 성능 비교에서도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는 만큼, 다이렉트X 12 지원 게임을 쾌적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프로세서의 성능도 좋아야 한다는 점을 꼭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원한 매니아들을 위한 게임 – 배틀필드 / GT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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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시리즈는 온라인 게임을 제외하고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팬을 확보한 밀리터리 FPS 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고의 화질, 게임성 덕분에 높은 사양이 요구되며, GTA5 역시 매번 후속작이 나올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손을 꼽아 기다리는 명작으로 오픈 월드 게임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높은 CPU 성능이 요구됩니다. 


배틀필드1은 그래픽 품질 설정에서 High 옵션을 사용했으며, GTA의 경우는 옵션이 너무 다양해 무엇을 딱히 꼬집어 말할 수 없지만, 게임에서 설정 가능한 되도록 최고의 설정을 유지하는 형태로 진행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품질 옵션은 아주높음 또는 울트라 설정이며, 중요한 것은 아이비 시스템과 카비 시스템의 GTA5 그래픽 품질 옵션 설정은 동일하다는 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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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1은 평균 프레임에서 너무 많은 차이를 벌리고 있으며, GTA 5의 경우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위 게임들로 동급의 카비 레이크와 스카이 레이크 프로세서의 성능을 비교하면 클럭차이는 200MHz 정도지만 성능 차이는 위와 같이 심각하게 벌어지지 않습니다. (세월의 흐름 만큼이나 이제 CPU 내부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이야기)

 


아이비브릿지가 보여준 8종 게임의 성능은 엄밀히 말해 나쁘진 않습니다. 다만 같은 코어 i7 클래스에서의 성능 차이는 이제 좀 확연하게 보이는 상황이고, 우리가 PC를 사용하는 영역을 게임에만 한정 할 수 없듯이 좀 더 쾌적하고 안정적인 PC 사용 환경, 및 게이밍 환경을 갖추기 위해서는 카비 레이크와 같은 최신 프로세서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 마치며


지금까지 시스템의 성능을 가늠하기 좋고, 또 많은 팬과 매니아를 확보한 인지도 있는 게임 8종을 통해 성능 비교를 해봤습니다.

둘다 K-sku 프로세서가 아닌 만큼 오버클럭은 논외로 치더라도, 터보 부스트를 활용한 최대 클럭은 각각 3.9GHz와 4.2GHz로 약 300MHz의 클럭 차이가 있지만, 실제 게임 성능을 통해 알아본 두 프로세서의 성능 차이는 너무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300MHz 정도의 동작 속도 차이라면, 사실 게임의 평균 프레임을 기준으로 3~5프레임 내외의 차이를 보여주는 것이 맞겠지만, 이미 4세대라는 시간 차이가 있는 만큼, 동작 속도 외에도 내부 아키텍처가 그만큼 많이 발전했다고 볼 수 있겠지요.
반면 높아진 성능과는 반대로 소비전력은 더 낮아졌으며, 프로세서에 내장된 그래픽의 성능도 별도의 그래픽 카드 없이 가볍게 LOL 플레이가 가능할 만큼 향상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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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3D 게임들은 아주 일부 게임을 제외하면 쿼드코어 수준에서 충분히 제 성능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쿼드코어에 클럭이 높은 프로세서가 게임에는 가장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인텔 코어 i7 시리즈의 경우는 하이퍼 스레딩에 의한 추가 4개의 논리적인 스레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쿼드코어를 전부 활용하는 게임을 하더라도 CPU 점유율 측면에서 약간은 더 여유로운 운용이 가능합니다. (이것이 코어 i5 시리즈와 좀 차별화된 부분이라 할 수 있지요)


아직까지 아이비 브릿지나, 샌디브릿지 혹은 훨씬 더 이전의 플랫폼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면, 열심히 일한 그들(?)을 이제 그만 놓아주시고 최신 카비 레이크 코어 i7-7700 프로세서와 함께 신세계를 경험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posted by 동이동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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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17. 8. 27. 02:41

게임의 주 장르가 FPS로 넘어오면서 144Hz 모니터에 대한 관심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144Hz 게이밍 모니터 등장 초기에야 대중적인 60Hz 모니터에 비해 높은 가격과 조금만 시야각이 비틀어져도 색이 확 바뀌는 TN 패널이라는 장벽이 있었지만, 요즘은 조금만 욕심내면 AMVA+와 같은 광시야각 패널을 쓰는 144Hz 게이밍 모니터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144Hz 게이밍 모니터를 위한 CPU, 코어 i5 vs 코어 i7

144Hz 게이밍 모니터가 FPS 게이머들 사이에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그 재생율에 있다. 일반적인 60Hz 모니터에 비해 같은 시간 동안 두 배 이상 더 많은 프레임을 보여주어, 순간적인 반응이 중요한 FPS 게임에서 유리한 환경을 제공해준다.

위 영상은 144Hz 주사율을 지원하는 제이씨현 UDEA 32SM3 유케어 144 게이밍 프리싱크 모니터와 일반 60Hz 모니터의 실제 게임 화면을 갤럭시S7 엣지의 240 FPS 고속 촬영 기능으로 비교한 것인데, 유튜브 자체의 60Hz 재생 한계와 동영상 변환 과정에서의 차이를 감안해도 144Hz 게이밍 모니터쪽이 더 많은 프레임을 표시해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준다.

이 말은 체감상 부드러움 뿐 아니라 144Hz 게이밍 모니터는 60Hz 모니터에서 놓칠 수 있는 장면까지 게이머가 잡아내어 반응할 수 있다는 의미로, 상대의 총구가 어디로 향하는지, 돌격 하려 하거나 숨으려는 등 적의 동작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캐치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그만큼 높은 사양의 시스템을 꾸미거나 게임 정보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적당한 수준의 그래픽 옵션 조절 병행이 필요한데(캐릭터의 그림자는 벽 뒤에 숨어있는 적을 찾아내는데 중요한 정보가 된다), 이때 놓치기 쉬운 부분이 있으니 역시나 CPU다.

아무리 144Hz 모니터가 있다해도 게임 성능이 60FPS 밑으로 떨어진다면 실제 화면에 표시되는 내용은 60Hz 모니터와 다를 것이 없기에 일단 그래픽 카드에 신경을 쓰게 되지만, 아무리 그래픽 카드가 좋아도 CPU 성능이 뒷받침되지 못한다면 소용없는 일이다.

위 영상은 얼마전 오픈형 클로즈 베타를 진행한 퀘이크 챔피언스의 한 장면으로, 왼쪽은 인텔 코어 i5 7400, 우측은 인텔 코어 i7 7700을 사용한 플레이 영상이다. 두 시스템은 지포스 GTX 1070이라는 그래픽 카드를 포함해 동일한 시스템에서 CPU만 바꿔 플레이한 것이다.

게임 화면에 표시되는 프레임만 봐도 코어 i7 7700 시스템이 코어 i5 7400보다 144FPS 이상의 프레임을 잘 유지해주는데, 종종 순간적인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게임 화면이 렉 걸리는 코어 i5 7400 시스템과 달리 코어 i7 7700 시스템은 끊김없는 플레이가 가능했다.

 

이같은 경향은 다른 게임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실제 게임 내 프레임 변화를 표롤 정리해 보여주는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리덕스 벤치마크 결과를 동일한 지포스 GTX 1080 Ti 그래픽 카드를 쓰는 경우에 비교해보자.

코어 i7 7700이 평균 174.18프레임에 상당 부분 144FPS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것을 볼 수 있는 반면, 코어 i5 7400은 평균 127.57프레임에 144FPS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부분이 썩 많지 않은 것이 한 눈에 보인다.

프레임 기록을 바탕으로 계산해보면 144Hz 게이밍 모니터에 맞춰 144FPS 이상을 유지하는 비율이 코어 i7 7700 시스템은 90% 가까운데 반해, 코어 i5 7400 시스템은 3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144Hz 게이밍 모니터가 의미없는 시간이 코어 i7 7700 시스템은 10%에 불과한데 비해 코어 i5 7400 시스템에서는 그 일곱배에 가까운 것으로, 144Hz 게이밍 모니터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코어 i7 7700급의 고사양 게이밍 CPU도 필수다.

 

144Hz 게이밍 모니터 활용, 코어 i7 7700 같은 고사양 CPU도 필수

항상하는 이야기지만 무엇이든 균형이 중요하다.

요즘같이 FPS 장르의 게임이 유행하는 때 좀 더 나은 경험을 위해 144Hz 모니터를 갖춰도 그래픽 카드가 엔트리급 모델이면 최악의 경우 2D 도트 시대 생각나는 그래픽으로 즐겨야 하고, 그래픽 카드를 업그레이드해도 모니터가 일반적인 60Hz 제품이거나 CPU 성능이 뒷받침 되지 못한다면 그래픽 카드에 투자한 비용이 아깝게 된다.

 

특히 144Hz 모니터가 빛을 발하는 FPS 계열의 게임은 격투 게임 만큼이나 최소 프레임에 민감한데, 위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리덕스 벤치마크 결과를 유심히 살펴보았으면 알겠지만, 144FPS 유지율 만큼이나 최소 프레임에서도 코어 i7 7700 같은 고사양 CPU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준다.

최소 프레임은 수치상 CPU에 따라 큰 차이는 아니지만 언제 발생할지 모는지라 적과의 교전시 발생한다면 치명적일 수 있고, 퀘이크 챔피언스에서 보았던 것과 예기치 못한 프레임 드랍 및 랙 현상도 CPU의 영향을 받는다.

즉, 시대의 주류인 FPS 게임을 위해 144Hz 모니터를 고려하고 있다면 단순히 모니터와 그래픽 카드 뿐 아니라, 이에 어울리는 코어 i7 7700 같은 고성능 게이밍 CPU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상호 기자 / ghostlee@bodn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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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에너지 작품 공모전 ▒
접수기간 : 2017년 7월 25일(화) ~ 8월 31일(목)
연관단어 : 에너지, 작품, 아이디어, 디자인, 캘리그라피, 에세이, 공모전, 콘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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