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5. 4. 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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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떠나는 아쿠아리움! 남들과 똑같은 아쿠아리움 관람은 NO~ 조금 더 '실속'있는 체험학습을 원한다면? 서울 근교 최고의 체험학습지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으로 향해보세요. 아쿠아리움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아쿠아플라넷 블로그가 게릴라 백사이드 투어단 뒤를 바짝 쫓아가 보았습니다. 



게릴라 백사이드 투어단, 모여라~


아쿠아리움에서 가장 큰 메인 수조의 뒤편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지 않나요? 여러분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줄 '게릴라 백사이드 투어', 멋진 투어단이 될 준비 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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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플라넷 일산 메인 수조의 '뒤'를?


아쿠아플라넷 일산 게릴라 백사이드 투어

투어시간 : 오후 1시 30분, 3시 30분 (1일 2회)

투어장소 : 메인수조 백사이드

투어금액 : 1인 5,000원(현장, 현금 결제만 가능)



1코스 - 예비 수조의 문을 열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의 게릴라 백사이드 투어는 하루 2번 진행하고 있습니다. 투어단은 아쿠아리움 척척박사 도슨트와 함께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 '터치풀 수조'에 모여 본격적인 투어를 시작하게 됩니다. 두근두근 메인 수조 뒤편의 문을 열면 예비 수조가 여러분 앞에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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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수조를 직접 볼 수 있다니!


예비 수조는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아기 해양생물이 사는 곳입니다. 아쿠아리스트의 지극정성 특별 보살핌을 받게 된 후 메인 수조로 옮기게 되는 것이죠. 게릴라 백사이드 투어단이 되면 예비 수조안에는 어떤 생물이 사는지, 도슨트의 재미있는 이야기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게릴라 백사이드 투어 중 만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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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로 아프리카발톱 개구리!


"으악!" 소리가 저절로 나는 생김새, 이 해양생물은 아프리카발톱 개구리입니다. 아마 더 정글에서 만나본 친구들도 있을 거예요. 아직 어른이 되지 않은 아프리카발톱 개구리는 예비 수조에서 보살핌을 받고 있답니다. 아프리카발톱 개구리는 12cm로 성장하는 작은 양서류입니다. 혀와 이빨이 없고 뒷발의 발가락은 3개! 발톱은 매우 단단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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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직접 먹이를 줘보세요!


예비 수조 투어를 하다 보면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준 먹이를 먹고 무럭무럭 자란 생물들을 나중에 아쿠아리움 수조에서 만난다면 더욱 반갑겠죠? ^^ 



2코스 - 특별 대우를 받고 있는 생물은?


예비 수조는 갓 태어난 아기 생물들이 살고 있기도 하지만 예민한 생물들의 특별한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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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에서 보니 더 신기해요~


투어단이 만난 예비 수조 속 생물은 '산호'인데요. 보기와는 다르게 무척 예민한 산호의 번식을 위해 특별히 예비 수조에서 보호 중입니다. 산호가 얼마나 예민한 생물인지 또 번식을 위해 아쿠아리스트들이 어떤 특별 대우를 해주고 있는지 도슨트에게 직접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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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모습으로 메인 수조에서 만나요!


다친 생물들이 치료받고 있는 응급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쿠아리움에 사는 수많은 해양생물이 건강하게 살기 위해선 빠른 시간 내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아쿠아리스트는 따로 치료가 필요한 생물을 따로 보호해 여러 가지 방법의 검사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하고 있답니다. 



3코스 - 아쿠아리스트가 궁금해요!


늘 궁금했던 아쿠아리스트의 공간, 게릴라 백사이드 투어단에게만 특별히 공개됩니다. 아쿠아리스트의 공간에 들어서면 스쿠버 잠수복과 오리발, 마스크 등 다양한 장비를 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두툼하고 무거운 잠수복도 직접 만져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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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스트에게 꼭 필요한 것은?


아쿠아리스트의 책가방과 같은 공기통, 물속에서 숨을 쉴 수 있게 도와주는 장비인데요. 공기통 안에는 '산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산소만 있다면 오히려 산소 중독으로 더욱 위험하죠. 질소 79%, 산소 21%! 쉽게 말해 우리가 지금도 마시고 있는 공기를 압축해 넣어 놓은 통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문제! 공기통의 무게는 몇 kg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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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스트의 공기통의 무게는?


공기통의 무게는 무려 20kg입니다! 늘 유치원생 몸무게 정도의 무거운 가방을 메고 다니는 우리 아쿠아리스트를 만난다면 환한 미소와 반가운 인사로 응원해주세요. ^^ 



4코스 - 메인 수조 생물에게 먹이를!


마지막 코스는 특별한 체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메인 수조의 해양생물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것인데요. 이 체험을 위해 투어단을 신청한 가족도 많습니다. 아쿠아리움 백사이드에서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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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수조 위 다리에 모여주세요!


체험을 위해서는 조금은 무서운 다리 위에 서야 합니다. 자! 메인 수조를 가로지르는 이 무서운 다리 '캣워크'에 오르기 전 챙겨야 할 준비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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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물에게 줄 먹이(좌)와 구명 조끼(우)!


메인 수조에 사는 해양생물에게 줄 맛있는 먹이와 구명조끼입니다. 캣워크는 안전한 곳이지만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 꼬마 투어단에게만 구명 조끼를 지급하고 있답니다. 구명 조끼라고 하니 괜히 더욱 무서워지죠?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도슨트와 아쿠아리스트가 여러분 곁에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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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주면 어떤 해양생물들이 모여들까요?


아쿠아리스트에게 받은 먹이를 메인 수조로 조심~ 조심~ 던져주면 메인 수조 해양생물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합니다. 작은 물고기부터 가오리, 상어까지! 여러분이 주는 먹이를 먹기 위해 다양한 해양생물이 모인답니다. 궁금한 생물이 있다면 바로 도슨트에게 물어보세요! 먹이를 주는 체험에서도 해양생물 공부는 계속 됩니다~


메인 수조 먹이 체험까지 하면, 게릴라 백사이드 투어를 마치게 됩니다. 어떤가요? 사진으로 만났을 뿐인데도 재미있는 투어가 됐죠?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에 방문한다면 꼭 투어단에 합류해보세요. 투어를 마치고 유치원이나 학교에 돌아간 아이들이 친구들에게 자랑할 이야기가 가득 생길 것입니다. :D

posted by 동이동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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